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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후보 핵심공약은 2. 서원구

"청주교도소 이전" 주민 숙원 해결 우선
라·마선거구 교도소 이전 최고 관심사
라·마·바선거구 체육공원 조성·공원재정비
낙후지역 도시가스 공급 약속 대부분

  • 웹출고시간2022.05.24 18:10:21
  • 최종수정2022.05.26 17:25:32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3개 선거구에서 9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의원 정수는 라선거구(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 마선거구(사직1동, 사직2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바선거구(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각각 3명이다.

출마 후보는 라선거구 4명, 마선거구 6명, 바선거구 4명 등 14명이다. 경쟁률은 1.6대1이다.

◇라선거구(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

라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임은성(55)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분평동 서원도서관 리모델링과 산남동 365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을 공약했다.

라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완희(48)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청년·청소년 수당 지급 조례 제정과 청주교도소 이전 등을 공약했다.

라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안성현(61)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산남동 유수지 국민체육센터 조기 완공과 분평동 무심천변 다목적광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라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박윤규(60)다. 현재 서원구당협 안보위원장으로 서원구 문화예술 타운 조성과 남이면에 서원구 다목적 체육공원 유치 등을 공약했다.
◇마선거구(사직1동, 사직2동, 모충동, 수곡1동, 수곡2동)

마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기동(57)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청주교도소 이전과 서원대학교 연계 지역 도시재생 사업 시너지 창출 등을 공약했다.

마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순(58)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국정원 부지 활용과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마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김태순(65)이다. 전 충청일보 편집국장으로 사직·모충동, 수곡1·2동 재건축과 사직동 충혼탑 '사직단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마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이완복(62)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정화조 하수관로 개설사업과 노후 경로당 기능보강·시설 개선 사업 등을 공약했다.

마선거구 4번 후보는 노동당 유진영(27)이다. 현재 충북도당 사회운동팀장으로 읍면동 공공가사돌봄센터 설립과 생활임금·노동안전 조례 제정 등을 공약했다.

마선거구 5번 후보는 무소속 이환호(48)다. 전 전의경 협회 부회장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핵심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을 공약했다.
◇바선거구(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바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민수(32)다. 현재 충북도당 언론대응 특별위원장으로 구룡산 둘레길 정비와 지역난방공사 연료 교체(벙커C유 → 천연가스) 추진 등을 공약했다.

바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영근(59)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구룡공원·장전공원·배티공원 정비와 임대아파트 입주민 건강증진·사회활동 참여 강화 등을 공약했다.

바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홍성각(63)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사창시장 도시가스 개설과 구룡산 공원 정비 등을 공약했다.

바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홍성완(62)이다. 전 서원구자율방법연합대장으로 사창동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개신동 배수지 체육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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