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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김영환은 필패카드"

"충북을 핫바지로 보나" 김영환 직격

  • 웹출고시간2022.04.06 14:41:07
  • 최종수정2022.04.06 14:41:07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주시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사 선거 국민의힘 이혜훈(57) 예비후보가 같은 당 지사 후보인 김영환 전 의원을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지역(경기도)에서 여론조사 꼴찌 후보가 충북지사 선거로 방향을 튼 것은 충북을 핫바지로 보는 것"이라며 "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와의 변별력이 없는 김영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필패 카드"라고 주장했다.

그는 "운동권 출신인 노 예비후보와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잘 나가던 시절 모든 것을 누린 분들인데, 잘 나가던 사람과 거기서 밀린 사람이 (선거에)붙으면 분명히 잘 나가던 사람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충북 발전을 저해한 사람이 이제 와서 고향 발전 운운하는 것도 모순"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도청 소재지와 제2 제3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가 없는 곳은 충북뿐"이라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을 약속하면서 충주와 제천 등 북부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언론이 아버지의 고향 제천이라고 표현하는 데 외가인 마산에서 태어났을 뿐 (자신이)유년기를 보내고 큰댁 작은댁과 함께 대대로 살아 온 제천은 내 고향"이라고 했다.

또 "한국경제연구원 출신이며 예산전문가였고 국회에 있으면서 그동안 충북 예산을 많이 챙겼다"면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감사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충북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권 관광개발과 충주 국가산단 조성, 충주 물류 허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 주자는 이 예비후보와 함께 박경국(63)·오제세(73)·김영환(67) 예비후보 등 4명이다.

오는 19~20일 당원과 일반인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결정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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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