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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7 16:48:10
  • 최종수정2022.04.27 16:48:1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군) 군수 후보들의 운명을 건 경선이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28~29일 국민참여 방식으로 이번 경선을 진행한다. 보은군수 후보 경선은 구상회·김응선·박연수 예비후보가 대상이다. 옥천군수 후보는 김재종 현 군수와 황규철 현 도의원을 대상으로 뽑는다.

또 영동군수 후보는 애초 윤석진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한 김재영·박동규 예비후보의 재심청구를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청구위원회에 받아들임에 따라 3인의 경선으로 가린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해 빠르면 30일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옥천군수 후보로 김승룡 전 문화원장을, 영동군수 후보로 정영철 전 옥천영동축협조합장을 전략공천했다.

보은군수 후보는 구관서·구영수·최원태·최재형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29~30일 시행하는 경선 여론조사로 확정한다.

국민의힘 역시 책임당원 50%와 일반 국민 50%를 반영해 다음 달 1일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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