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청주 찾은 이재명 "새 출발 도와달라"

충북지사·청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서 강조
노영민 "尹정부 배신 못하도록 의지 보여주자"
송재봉 "민주당 승리해야 청주시민의 삶 지켜"

  • 웹출고시간2022.05.22 15:52:43
  • 최종수정2022.05.22 15:52:43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22일 청주 성안길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가운데)과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왼쪽)·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1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찾아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이날 오전 청주 성안길을 찾은 이 위원장은 유세 차량에 올라 "민주당에 일할 기회를 달라"며 "노영민에게 충북을 위해서 경제를 살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기회를, 송재봉에게 청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책임을 묻는 것만으로는 더 나은 살림을 만들기 어렵다"며 "책임을 묻는 일도 필요하고, 유능한 일꾼을 통해서 미래를 개척하고 삶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둘의 적절한 균형과 안정을 통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정치가 나아져야 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위해, 민주당과 노영민 후보에게, 송재봉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를 향해 "이 지역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알 수 없는 분이 갑자기 상대 후보가 됐다"며 "북을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하고 준비해 온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노 후보야말로 충북을 발전시키고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22일 청주 성안길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노 후보는 정부 2차 추경안에 국가균형발전 예산이자 충북 SOC 예산인 충청내륙화고속화도로 공사비 등이 대폭 삭감된 것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을 보면서 아연실색했다. 배신에 놀랐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오창방사광가속기 예산도 대폭 삭감됐다"며 "표는 누가 줬는데 왜 충북도민을 이렇게 가슴 아프게 배신하느냐.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이 보수정권에 표를 몰아주고 배신당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 "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청주시민과 충북도민을 배신하지 못하도록, 더 가슴 아프지 못하도록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22일 청주 성안길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송 후보는 "이번 선거는 현실에 안주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세력과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주를 혁신하고 발전시키려는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청주시민의 건강과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주당과 송재봉이 승리해야 한다"며 "저는 30년간 시민운동을 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탁상에서 앉아 관료행정만 하던 사람은 시민의 마음을 제대로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민주당 충북선대위 이장섭 상임선대위원장과 변재일·도종환 공동선대위원장, 박문희 총괄선대본부장, 도의원·시의원 후보, 당원 등이 함께 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교육감선거 보수후보 단일화 산파역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충북일보] 18대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성향 김진균·심의보·윤건영 후보 3人의 단일화를 이끈 인물로 이기용(77) 전 충북교육감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전 교육감이 보수성향의 후보 3자단일화를 성사시키는데 산파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는 16일 기자회견에서 확인됐다. 김진균 후보가 "저와 윤건영 후보가 단일화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도와주신 이기용 전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 전 교육감님의 주도아래 네 차례 협의를 거쳐 추락한 충북교육을 되살리는데 일조하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다. 윤건영 후보도 "단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조율과 협력을 이끌어주신 이기용 전 교육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이 전 교육감의 역할을 확인해줬다. 이 전 교육감은 이 자리서 "충북교육청 정문을 나서고 8년 9개월 만에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 왔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중립적인 입장에서 충북교육을 지켜보기만 했다는 의미의 발언이다. 그는 "현 교육감께서도 나름대로 소신껏 행복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교육정책 방향이 잘못됐고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 보수후보를 지지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