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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어린이날 유원지 돌며 공약 소개·지지 호소

충북지사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22.05.05 19:04:03
  • 최종수정2022.05.05 19:04:03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장과 도내 유원지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장과 도내 유원지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랜드 테마파크와 동물원을 방문해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사하며 명함을 나눠주고 일부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를 위한 공약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청주랜드 체험부에서 진행된 '여름꽃 나눔 행사'에 참가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꽃에 이름을 직접 적어 주기도 했다.

이어 청주동물원과 청주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등을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알리며 6.1 지방선거 투표 참여와 한 표를 부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 어린이 관련 공약으로 출산수당 1천만 원 지급, 영유아 보육료·미취학 육아수당 월 100만 원 지급, 위탁형 간편식 아침 급식 제공, AI로봇 돌봄관리 서비스, AI 로봇게임 특화학교 지정, 온종일 돌봄학교 지원, 충주호 국가정원 건설 등 대규모 휴양지 건설 등을 약속했었다.

김 후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자랄 수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어린이가 만족하는 충북, 학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충북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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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