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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靑,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도와줘야"

  • 웹출고시간2022.03.24 17:14:06
  • 최종수정2022.03.24 17:14:06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 당선인의 공약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청와대가 빨리 승인해서 도와주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박경국TV'에서 청년들이 집무실 이전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해 "지금은 미사일 시대인데 현재 청와대도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며 "집무실이 어디에 있든 작전 지휘는 가능하다. 합참에서 항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보 공백 우려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부연했다.

이전 비용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추정하는 예산은 1천200억 원 정도"라며 "민주당의 1조 원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비용으로 민주당이 주장하는 1조 원이 든다고 해도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라며 집무실 용산 이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윤 당선인이 추진하는 청와대 관저 개방은 사회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청와대 개방 효과는 국민들과 대통령과의 거리를 좁히는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고 청와대가 외국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산업적 측면에서 수십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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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