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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사람 - 상병헌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22.05.01 18:51:40
  • 최종수정2022.05.01 18:51:40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한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일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상병헌(55)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민주당 1차 공천결과가 발표되자 당 안팎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공천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면서 현역 시의원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는 칼바람이 불었다. 처음에는 5명의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다가 추후 1명의 의원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지면서 4명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1명은 계속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의원 4명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현직 의원 17명 중 9명이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보류, 또는 신청을 포기한 셈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의원중에서도 6명의 의원은 경선을 치러야 한다. 때문에 추가 탈락하는 현역 의원이 생겨날 수 있다. 이처럼 현역 의원의 무덤이 된 오는 6월 지방선거 시의원후보 공천에서 상병헌 후보만이 유일하게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세간의 구설없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상 예비후보는 "특별한 비결은 모르겠다. 부족한 점도 많다. 다만 4년 의정활동에 대해 공관위가 인정을 해준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말은 허언이 아니다. 지난 4년간 그는 누구보다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말로만이 아닌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의정활동 능력을 주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 그중 아름중 과밀학급 해소는 그의 노력이 빚어낸 빛나는 성과였다.

그는 "무려 5번의 도전 끝에 교육부 중투심사를 통과해 아름중 과밀학교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중투심사 규칙개정을 주도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신설학교에 버금하는 시설을 증축함으로써 학생들이 좋은 여건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일로 아름동발전위원회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지지부진했던 대학유치의 불씨를 살린 것도 그의 관심과 발품 덕이다.

그는 "시에서 대학유치를 한다고는 했지만 거의 백지상태나 마찬가지였다"며 "대학유치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대학유치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을 통해 추진방향을 정립한 만큼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에 성공해 시의회에 재입성하게 되면 가장 먼저 의원역량강화에 힘쓰고 싶다고 했다.

상 예비후보는 "의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려해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의원들이 주민의 대변자로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역량을 강화할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밖에 주요 공약으로 △아름동 교육화특화지역 집중 투자 △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오가낭뜰공원의 체육공원화 △범지기마을 공동체 문화행사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상병헌 프로필

△1966년 6월 충남 부여 출생 △대전 동산고 △국민대 법학과 △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전 행정수도완성 범세종시민대책위 공동대표겸 조직위원장 △현 세종시의원 △현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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