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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21:15
  • 최종수정2022.05.15 13:21:15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명종 영동군 의원(가 선거구) 예비후보는 15일"군민참여 SNS 자유발언, 영동 소통 공감 플랫폼 운영을 통해 군민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소통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행정기관과 소통하려면 전화,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사이트 민원 등을 활용해야 한다"며 "이 방식은 1 대 1 질의응답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군민이 자유발언을 할 발언대와 참관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SNS나 유선방송을 통해 군정 뉴스 등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매주 특정일을 지정해 약 2시간 '영동 소통 공감 플랫폼'을 운영할 뜻도 비쳤다.

발언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발언 일시를 정하면 10분간 본인의 의사를 발표할 기회 제공하고, 이를 유선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중개하겠다는 뜻이다.

박 예비후보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약속하는 공약을 발굴해서 일상에서 겪는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확실한 행복을 군민에게 배달하겠다"며 "군민의 좋은 제안을 행정부서 업무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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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