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당 장천규 세종시장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장천규 세종시장 예비후보 사퇴

  • 웹출고시간2022.04.10 15:28:42
  • 최종수정2022.04.10 17:48:46

지난 8일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장천규 세종시장 예비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장천규(사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민주당 세종시장후보 경선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세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후보등록을 포기하고 이춘희 세종시장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춘희시장 제3기를 통해 노무현이 꿈꾸던 수도세종이 완성되기를 기대하며, 겸손하게 미력이나마 보태기 위해 꿈을 접기로 했다"며 "이 시장 선거캠프에서 어떠한 역할이라도 수행하는 것이 세종시를 세계 제일의 도시로 도약시키는데 초석이 된다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개월동안 부족한 저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가슴깊은 감사를 올린다"며 "제가 간직했던 세종에 대한 애정이 좀더 실현가능한 모습으로 구현되도록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은 이춘희 현 시장, 조상호 전경제부시장, 배선호 시당부위원장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