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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 경제 공약

글로벌 바이오 3대 메카 조성·미래형 신산업 도약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2.04.19 16:30:06
  • 최종수정2022.04.19 16:30:0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생명의 도시 청주'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 3대 메카 조성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사람중심 따뜻한 경제 성장 지원 △친환경 농업 육성 등을 내세웠다.

'창조의 도시 청주'를 위한 방안으로는 △미래형 신산업 도약 지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신속 추진 및 미래 과학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 선도 핵심인재 육성 △혁신창업 기업 육성 등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시의 미래 첨단 산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사람 중심의 착한경제가 성장하는 기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생명산업과 혁신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시적인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경제, 복지·도시재생·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따뜻한 경제를 지원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추진 전략으로 "청주의 바이오헬스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더불어 에너지 전환을 통한 신산업육성과 사람과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청주의 농업·농촌이 도농상생으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혁신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뿌리산업과 소상공인이 자립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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