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동식 제천시장 예비후보 아파트 2천 세대 건설 약속

청년과 젊은 자녀 양육세대의 집 부담 덜도록 임대·분양 건설

  • 웹출고시간2022.04.03 14:54:07
  • 최종수정2022.04.03 14:54:15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여동식(59) 예비후보가 '시내 중심부에 아파트 2천 세대 건설' 등 5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여 예비후보는 "구도심의 오래된 가옥을 철거하고 아파트 2천 세대를 건설해 시내 상권을 살리겠다"며 "500세대는 10년 임대 후 분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격조건은 △1순위는 10세 미만 자녀 둘 이상 △2순위는 자녀 1명 △이하는 신혼부부다.

그는 "이를 통해 청년과 젊은 자녀 양육 세대가 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는 '봉양읍-원박-공전-활산-사오리-황석-금성-청풍-수산면을 잇는 명품 테마가 있는 자전거 도로 조성'도 약속했다.

이밖에 하소천에 공원과 무료 공용주차장 조성, 금성면, 청풍면 등 청풍호반에 10만평 규모 관광수목원 조성, 백운면에 관광 테마파크 조성, 장애인·예술인 회관 건립도 공약했다.

제천시생활안전협의회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여 예비후보는 '새로운 비전 제천 건설, 시민이 잘 사는 제천 건설'을 주제로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말일을 기준해 국민의힘 소속 제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김창규, 이찬구, 최명현, 여동식 등 4명이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