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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1:02:14
  • 최종수정2022.05.17 14:27:06
[충북일보] 무소속으로 증평군수 선거에 나선 민광준(60) 후보가 기업을 유치해 증평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민 후보는 16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6축 고속도로(진천-영동-합천) 증평구간 IC를 신설하겠다"며 "건설계획 및 기본계획 단계에 증평구간 IC 신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공장 및 주거, 상업시설이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유치로 인구유입 및 경제활성화 추진하겠다"며 "환경오염이 없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및 여성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증평교육지원청을 신설하고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벨포레리조트까지 이어지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시민친화적인 문화관광지를 조성하겠다"며 "증평인삼축제 활성화와 관광특화사업을 추진과 종합병원 유치,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증평이 앞으로 더 도약 발전하느냐 아니면 뒤쳐져서 쇠락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증평군민들의 한표 한표가 의미 있는 표가 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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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