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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장·군수 5곳 경선

이상천 제천시장·윤석진 영동군의원 단수 추천
청주시장 경선 한범덕·송재봉·허창원
충주시장 경선 '4파전' 결선 투표 도입

  • 웹출고시간2022.04.20 20:38:50
  • 최종수정2022.04.20 20:38:50
[충북일보]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상천 제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윤석진 영동군의원도 영동군수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과 공천을 놓고 경선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0일 충북도당에서 10차 공관위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충주시장 경선 후보는 맹정섭 정책위원회 부의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정상교 전 충북도의원, 한창의 전 충주시장 등 4명으로 확정됐다.

보은군수(구상회·김응선 보은군의원, 박연수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 옥천군수(김재종 옥천군수, 황규철 전 충북도의원), 증평군수(김규환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연종석 전 충북도의원, 이재영 전 증평군 부군수) 후보도 경선을 통해 공천 여부를 가리게 됐다.

경선은 여론조사 방식이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선거인단 50%+권리당원 선거인단 50%)으로 진행된다.

4명이 경쟁하는 충주시장 경선은 과반득표자가 없는 경우 1등과 2등 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결선을 진행한다.

3명이 경쟁하는 청주시장과 보은군수, 증평군수 경선은 과반득표율과 상관없이 1등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광역·기초의회 의원 지역구 공천 심사 결과도 발표했다.

도의원 후보의 경우 △청주5(이정태) △충주4(천명숙) △제천2(전원표) △증평(박병천) △진천1(임영은) 선거구는 단수 추천이 결정됐고 △제천1(양순경·장인수) 선거구는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게 됐다.

단수 추천된 기초의원 후보는 선거구별로 △청주라(가 김기동·나 양영순) △청주마(가 임은성·나 박완희) △청주바(가 신민수·나 김영근) △청주카(가 최재호) △청주타(가 정재우·나 이영신) △충주마(가 곽명환) △충주바(가 이회수·나 손경수) △충주사(가 유영기·나 허영옥·다 조중근) △제천나(가 정미녀·나 김병권) △제천다(가 김수완·나 김홍철) △제천마(가 권오규) △단양나(가 강미숙·나 오시백) △옥천가(가 이병우·나 이만재) △영동가(가 전춘구·나 이수동·다 나정우) △괴산가(가 최경섭·나 이덕용·다 이평훈) △증평가(가 연제광·나 이성인) △증평나(가 최명호·나 장천배) △증평다(가 이창규·나 연풍희) △진천가(가 김기복·나 박재근) △음성가(가 서효석·나 서형석)이다.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되는 선거구는 △충주라(가 손상현·오종오·정석훈) △제천라(순번 결정·김대순·이재신) △제천마(나 배동만·이정현)이다.공천 추천자들은 도당 운영위원회 의결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준을 거쳐 공천 여부가 확정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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