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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4 17:04:19
  • 최종수정2022.05.24 17:04:1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은성 6·1지방선거 청주시의원 라선거구(남이, 현도, 산남, 분평) 후보는 24일 '복합문화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임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고자 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분평동은 안정된 연령층이 많고 교육인프라가 잘 돼 있으며 복합문화 특화마을로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그러나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부족해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복합문화센터를 유치를 거듭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공동체가 중심으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센터 조성은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만을 목표로 하면 안된다"며 "거시적인 전략구성을 통해 원마루시장과 서원도서관 그리고 분평상가지구를 잇는 'I' 축을 구축해 지역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 지방정부와의 범체계적인 제도와 재원을 마련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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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