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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역 공간 재생 계획' 공약

탑대성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7건

  • 웹출고시간2022.04.28 17:01:49
  • 최종수정2022.04.28 17:01:49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는 28일 지역별 공간 재생 계획을 담은 '우리 동네 행복공간 프로젝트, 공간의 재발견'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시민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자 삶의 터전이 바로 동네"라며 "낙후된 마을 공간을 공공자원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문화와 공간이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디자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은 △탑·대성동 낙후 구역을 복합문화공간, 녹색 휴게공간으로 재생 △사천동 새터초등학교 사거리 인근 문화형 보행통로로 재구성 △금천동 유휴지를 안전 쉼터, 사회적약자 배려공간으로 조성 △성안동 서문대교 인근, 특화 공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 △내덕동 일원에 세대 융합 소통의 공간 조성 △남이면 외천천·현도면 용호교 주변 관광 자원화 △오창 지역 노후 공공시설에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 등 7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 후보는 "동네마다 방치된 곳들이 많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이 누려야 할 공간의 질을 낮추고 있다"며 "청주를 새롭게 디자인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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