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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3:25:29
  • 최종수정2022.05.18 13:25:36
[충북일보] 김도화(민주당) 보은군 의원이 18일 보은군 의원 선거(가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당원과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다"며 "많은 고뇌와 갈등 끝에 보은군 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천과정에 관해 말이 많은 줄 알고 있다"며 "허위사실로 인격을 훼손당하고 여성이 감당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공당의 후보로서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주민께서 평생 저를 보아오셨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보셨기에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믿고 오로지 군민만 믿고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4년간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도록 부지런히 노력했고, 의원선서를 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충실했다"며 "저를 한 번 더 불러주신다면 지방소멸, 인구절벽이라는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군이지만, 현실에서 해답을 찾아 지금보다 더 밝은 미래를 전망할 정책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쓰레기소각장 폐열 회수 자원화 △산업용수 확보 △중고교 인터넷 강의 지원 △보은읍 시가지 도시재생 사업 △보은농산물 앱 구축 판매 활성화 △배달앱 구축 배달료 지원 △노인 중증 기저질환 병원 진료 콜센타 운영 △삼년산성 관광 명소화 △육아지원센터 건립 △스포츠 동아리 보조금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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