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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4 13:30:22
  • 최종수정2022.05.24 13:40:16
[충북일보] 이재영(58)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후보가 매력이 넘치는 문회관광 증평군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청년 혁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증평을 위해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만들기와 문화자산을 활용한 명품농기구와 문화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문화 장터를 조성해 증평의 자원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이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추성산성 등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자원을 발굴해 증평 역사문화자원 살리기를 통한 문화정체성 확립, 마을별 권역별 전통 축제와 행사를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증평문화재단 설립과 증평학 연구를 강화해 증평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구산과 증평읍내, 에듀팜 등 3권이 연계된 먹거리, 놀거리, 체험관광, 축제 등 개발 지원하고 좌구산에 별빛 전국 청소년 캠프를 조성하겠다"며 "전국 시낭송대회와 시니어 합창대회 유치하고 세계적 음악가가 지도한 증평국제청소년음악캠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좌구산의 차문화를 통한 축제 활성화와 증평들노래축제의 정기공연 활동 지원과 인삼골축제 확대 개최를 통한 체험과 치유의 증평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주민이 증평의 생활과 문화 자원을 소재로 만드는 증평 이야기, 청년·장년 그리고 예술가의 창업 활동을 육성하겠다"며 "증평군 주변 500만 명의 인구가 편리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증평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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