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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예비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 동참하라"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5일 성명서 통해 촉구

  • 웹출고시간2022.05.05 16:48:01
  • 최종수정2022.05.05 16:48:01
[충북일보]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5일 성명서를 통해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중도범보수 단일화 여론조사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 이재수 대표는 "윤건영·김진균·심의보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모두 단일화에 공감하면서도 정작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는 윤건영·심의보 2인만 참여하고 있어 김진균 예비후보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건영·심의보 예비후보는 6일까지 기다린 후 선관위에 여론조사 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며 "둘만의 단일화도 존중하지만 김진균 예비후보가 합류하는 셋의 안전한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김진균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동참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김병우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에서 중도범보수 후보들의 단일화 없는 선거는 모두의 필패가 될 것"이라며 "후보난립으로 또다시 김병우 후보에게 충북교육을 맡기게 된다면 세 후보는 도민들에게 커다란 죄를 짓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이재수 대표는 "학력저하, 이념교육, 잘못된 인권교육, 납품비리로 얼룩진 충북교육을 더 이상 방치할 수도 4년을 연장할 수도 없다"며 "충북교육이 바로서길 바라는 학보모와 도민들의 염원을 들어 김진균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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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