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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명품 교육도시 육성

AI 영재고 유치와 어린이영재교육 센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2.05.12 11:20:32
  • 최종수정2022.05.12 11:20:32
[충북일보] 국민의 힘 김경회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진천을 명품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12일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충북혁신도시에 대통령 공약으로 AI 영재고 유치와 어린이영재교육 센터를 조성 운영하고 국제학교 유치 및 명문특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석대와 연계해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여있는 국제적인 교육 기관인 국제학교를 유치해 외국인 자녀들이나 현지학교의 커리큘럼과 다른 교육과정이 필요한 학생이 진천지역에서 거주하면서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학습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해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복지향상을 위해 수도권 장학생 공부교실 운영, 아동청소년 급식 현실화 등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대 연령층이 대부분인 충북혁신도시 부모들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 확충과 인성교육센터, 유아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며 "진천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군립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해 근로자와 농촌여성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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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