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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공정하고 정책중심 경선 치르자"

  • 웹출고시간2022.04.06 15:31:12
  • 최종수정2022.04.06 15:31:12
[충북일보] 국민의힘 오제세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6일 "공정한 경선, 정책 중심의 경선을 치르자"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경선의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신수도권 시대를 여는 충북이 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선택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인물,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인물, 도민을 섬길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으니 지사 선거도 공천 받고 출마만 하면 이긴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계했다.

이혜훈·김영환 예비후보의 출마에 대해선 "국민의힘의 중량급 인사가 참여해 열띤 경선을 펼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당이 정한 룰에 따라 공정한 경쟁을 하면 경선과정에서 도민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누구와도 당당히 경선에 임할 것이고 남은 경선 일정 동안 충북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별 공약·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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