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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현 청주시장 예비후보, 헌혈자 예우 공약

"시설물 이용 감면·지역화폐 제공"… 성안길서 헌혈캠페인

  • 웹출고시간2022.03.28 17:07:37
  • 최종수정2022.03.28 17:07:37

국민의힘 최진현 예비후보가 28일 북문로 성안길에서 헌혈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진현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공영 시설물 감면 혜택' 등 헌혈자 예우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는 이날 북문로 성안길 일대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수급이 비상인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예비후보는 '2초에 1명은 누군가의 수혈이 필요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헌혈을 권유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비상이고 우리 지역의 어린이 2명이 백혈병으로 고생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부모의 입장으로 선거운동을 겸해 이전한 성안길 헌혈의집 안내와 헌혈 권유 길거리 캠패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혈자를 예우해 헌혈문화조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 하도록 하겠다"며 "일정이상 헌혈자에 대한 청주시 공영 시설물 이용 감면혜택과, 지역화페를 제공해 지역소비를 유발해 1석 2조의 정책효과를 누리겠다"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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