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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호경 전 제천시의장, 충북도의원 2선거구 출마

"8년간의 의정 경험 살려 제천시의 이익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04.25 11:28:59
  • 최종수정2022.04.25 11:28:59

김호경(58)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충북도의회 제천 2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호경(58)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충북도의회 제천 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함으로써 충북 제3의 지자체인 제천시가 예산배정에서 배제되지 않고 당당한 목소리로 몫을 챙길 수 있도록 해내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의원을 시작하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말보다는 실천으로 소신껏 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했고 현실화했다"며 "8년간의 시의회 의정활동 경험과 지혜를 살려 소외되고 침체된 제천시의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희망이 있는 제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제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과 대안이 충북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경험과 능력을 제천시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라는 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실행에 옮기고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제대로 일하는 도의원, 원칙을 지키는 도의원,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제천시를 위한 소신 있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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