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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 "충주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어린이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재료 공급

  • 웹출고시간2022.04.20 11:01:42
  • 최종수정2022.04.20 11:01:4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충주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더 높이겠다고 했다.

우 후보는 "이웃 음성군, 괴산군을 포함해 도내 5곳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충주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신선한 식재료의 음식을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급식에 사용된 농산물 중 친환경 농산물 비중을 확대하고 잔류농약, 중금속 및 유전자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통해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해 급식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설립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농산물 우선 공급과 계약재배 비중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충주에서 생산된 질 좋은 식재료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유통구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생산지를 방문해 생태 체험학습과 스마트농업 등 6차 산업 부문에 꿈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우 후보는 "학부모 단체는 급식재료 공급업체와 더불어 식재료 제조, 유통,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피고, 급식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에도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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