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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9 15:48:34
  • 최종수정2022.11.09 15:48:34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291명이 추가 발생, 50여일만 하루 감염자 2천명을 넘어섰다.

9일 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179명, 충주 304명, 제천 260명, 음성 151명, 진천 110명, 영동 93명, 옥천 53명, 증평 43명, 괴산 36명, 보은 35명, 단양 27명으로 집계됐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555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천73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수는 하루 전 1천922명보다 36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1천983명보다 308명 늘었다.

하루 감염자 2천명을 넘긴 것은 지난 9월16일 2천692명 이후 55일만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만5천353명이 됐다. 사망자는 897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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