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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장애인 이동권·중증장애인 활동지원 강화"

  • 웹출고시간2022.04.20 16:03:22
  • 최종수정2022.04.20 16:03:36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이동권 강화,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확대,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장애인 직업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중증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건의 사항을 수렴한 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동권과 관련해 "관련법에 따르면 시 지역 시내버스의 32%가량을 저상버스로 운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충주와 제천은 기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청주와 충주·제천 등 시 지역에 운행 중인 저상버스를 임기 안에 법정 기준 이상으로 늘리고 군 지역에도 저상버스 보급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 전용 차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도내 모든 시군에도 차량과 인건비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바우처 택시를 활성화하는 등 장애인들의 이동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선택권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안내견 보급 적극 주진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이용 시간 확대 △4차산업혁명 관련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윤석열 당선인 공약인 장애인 디지털훈련센터 충북 유치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 강화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안전과 편리성을 보장할 수 있는 충북형 장애인 이동 수단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장애인들에게 생명권과도 같은 이동권을 강화하는 데 충북도의 장애인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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