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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 사람 - 반재연 세종시의원 제15선거구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22.04.14 18:03:45
  • 최종수정2022.04.14 18:03:45

민주당 반재연 세종시의원 제15선거구 예비후보가 공감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반재연(31) 세종시의원 제15선거구 예비후보는 1990년 7월생이다. 올해로 만 31세다. 오는 6월 세종시의원 선거에 공천신청을 한 민주당 예비후보 49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다. 흔히말하는 MZ세대에 속하는 청년이다. 하지만 그는 어엿한 청년사업가다. 대학을 졸업하고 모 제약회사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5년간의 직장생활을 한 그는 귀국과 함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세종에 터를 잡았다. 그리고 새뜸이라는 농업회사법인을 만들었다. 평소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세종의 농특산품인 복숭아를 병조림으로 만들어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했다.

하지만 사업은 그의 생각만큼 녹녹지 않았다. 마음같아서는 1년내에 10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4년여 지난 현재의 매출은 그보다 약간 못미치는 8억 정도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낙담하지 않는다. 목표보다는 약간 더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업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조만간 목표를 달성하리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청년사업가로 자신의 사업을 알차게 꾸려왔던 그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수년전 민주당에 입당을 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았던 그는 농업분야의 청년사업가로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그러나 세종에서는 그런 기회를 쉽사리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세종시에 수차에 걸쳐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세종시의 반응은 처음엔 시큰둥했다. 그러나 그는 물러서지 않고 시 관계자를 설득해 청년농업인대학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 6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미래 청년농업인으로서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성과가 좋자 다른 시도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다.

그런 과정에서 그는 누군가를 위해 이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워했고, 좀더 많은 선한영향력을 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고민 끝에 그는 제도권 정치 입문을 선택했다. 내가 열심히 뛴다면 주민들을 위해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시의원 도전을 첫 시험대로 선택했다.

그는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나이가 너무 어린 것 아니냐는 얘기를 듣곤한다. 하지만 세종시 주민의 평균 나이는 35세가 안된다. 저는 딱 그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제가 보는 눈높이가 바로 세종시민의 눈높이다.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공감대가 같다는 점을 의미한다. 바로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가장 잘아는게 저라고 생각한다"

청년사업가 답게 그는 만약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있다고 했다.

그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설립된지 수년이 지났는데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 운영을 위해서 대기업과 해당 지자체가 절반씩 매칭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세종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해 80억의 지방비만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개선책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세종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그는 "선거때만 되면 공천에 있어서 여성, 청년, 장애인을 배려해야 한다는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기본적인 취지는 이해하지만 정정당당하게 능력과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며 "세종의 공감정치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저에게 현명한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별취재팀

반재연 프로필

△1990년 7월 충북 음성 출생 △음성고 △대전대 정보통신공학과 △전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주재원 △전 세종시 청년농업인대학 학생회장 △현 농업법인 새뜸(주) 대표이사 △현 민주당 세종갑 도농상생교류특별위원장 △현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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