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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4 13:55:31
  • 최종수정2022.05.24 13:55:31
[충북일보] 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자금과 조직으로부터 자유롭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윤석진 군민 손으로' 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후보는 "군민이면 누구나 '윤석진 군민 손으로 펀드'에 1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까지 낼 수 있다"며 "될 수 있으면 1만 원씩 참가해 주면 좋고, 이자율은 연 3%로 적용해 선거 뒤 보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문화를 선보이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너무도 귀중한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윤석진 펀드'가 순항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 큰 용기를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당락을 떠나 깨끗한 선거문화를 군에 시범적으로 선보여 돈 봉투 선거, 패거리 선거, 흑색선전 선거, 식당에서 밥 먹이는 선거, 관광버스 여행 선거, 이권 약속 선거 등 옳지 못한 선거문화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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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