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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돌봄센터 설치 등 복지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12 16:48:37
  • 최종수정2022.04.12 16:48:37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왼쪽 두 번째)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만나 복지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공약으로 △충북형 돌봄 통합플랫폼 구축(모두의 돌봄) △다 함께 돌봄센터 지속적인 확충·운영시간 연장 단계적 확대 △암환자의 신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바우처 도입 △사회복지 종사자 대체인력 공급제도 확대, 단일임금제·안식휴가제 도입 △시니어클럽 신규설치 및 운영지원 △충북 북부권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자서전 제작 지원 △충북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등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다 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자녀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방침이다. 노 예비후보는 "지역별로 돌봄센터를 단계적으로 신규 설치하고, 운영시간도 아침과 저녁 2시간씩 연장해 아동복지 향상은 물론 맞벌이 가구의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암환자를 위한 바우처는 자부담 포함 1명당 10만원씩 지원하는 공약이다.

노 예비후보는 "복지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추고 복지종사자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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