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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 충주시장 출마 선언

"산업형 관광자원 개발"

  • 웹출고시간2022.03.24 13:45:52
  • 최종수정2022.03.24 13:45:52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이 충주시장 출마를 밝히면서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권혁중(63)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경제도시 부활'을 제시하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부이사관은 24일 충주시청에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충주를 전국 제1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를 동서남북 4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주민이 주도하는 특화 산업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며 "충주호 풍광 백리길을 만들어 일정한 길목마다 마을 전설과 이야기를 담아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 국내 최고 영화·드라마 종합 세트장 조성을 제시했다.

세트장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단지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민간이 투자한다고 했다.

세트장 조성 규모는 약 330만㎡로 투자 규모는 1조 원대이며, 식당과 호텔 등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는 반드시 지역농산물만 사용하겠다고 했다.

그는 "주민 섬김과 소통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시장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진흥할 수 있는 확고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이 면접관이 돼 충주를 제대로 끌어 갈 미래비전을 가진 리더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목행초와 충주중, 충주고를 거쳐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다니다 공직에 입문했다.

문체부 문화정책국, 관광국,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일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5일 일찌감치 충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현재 충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박창호(57) 전 충주경찰서장과 권 전 부이사관 등 2명이다.

이들은 조길형 현 시장과 공천장을 다투게 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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