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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6:26:52
  • 최종수정2022.05.17 16:26:52

무소속 강문성 충주시장 후보가 충주시장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 선거가 4파전으로 확대됐다.

무소속 강문성(31) 충주시장 후보는 1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전하는 청년에게 찍는 한 표는 충주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충주를 역사 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베이스 연광철 성악 콩쿠르 개최, 예술의전당 건립 위치 무술공원으로 변경,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 산후조리원비용과 산후도우미 지원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충주 시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출전 종목을 변경한 그는 "반민주적이고 비윤리적이며 공정하지 않은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충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 후보의 출마로 충주시장 선거 주자는 민주당 우건도(72) 후보, 국민의힘 조길형(59) 후보, 무소속 최영일(53) 후보 등 4명으로 늘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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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