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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노벨프로젝트 통해 창의인재 양성'

윤건영 예비후보 4차 정책공약 발표
AI 교육체험지원센터·발명교육센터 구축
AI 영재고등학교 설립 추진
고교학점제 현장목소리 반영·재검토
초정행궁 창의교육 콘텐츠 특화구역 지정

  • 웹출고시간2022.04.05 16:22:14
  • 최종수정2022.04.05 16:22:14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형 노벨 20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능한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맞춤형 탁월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창의융합 교육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형 노벨20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실천과제로 △사이언스 엘리트파워 충북 △충북 노벨 20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리더·미래 인재 양성 △K-Spirit 세종대왕 한글창조학교를 제시했다.

'사이언스 엘리트파워 충북'에 대해서는 방사광가속기, K-방역(오송-바이오) 등 충북의 주요 과학기반시설을 활용해 4차 산업시대를 이끌 영재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우수과학자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교류를 실시하면서 사이언스 엘리트 엠버서더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AI‧SW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AI 교육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고, AI 발명교육센터·AI 체험교실 운영, 학생 1인 1코딩 로봇(마이크로비트·아두이노) 지급, 'AI 선도학교, 영재학급, 수리탐구, 영어모의유엔회의 학습동아리 운영', '뇌-과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초과학 BIT 이동과학교실' 운영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노벨 20 프로젝트'는 과학·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육성을 통해 20년 후 각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초과학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 국내외 명문대·연구소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윤 예비후보는 또 에디슨 과학발명교실과 영재페스티벌 운영, 노벨상 수상자 초청강연, 충북과학인재상 선정, AI(BT) 영재고등학교 설립, 최석정 수학영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기 발굴한 우수 인재의 동기부여를 위해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을 탐방하는 '노벨을 찾아서' 프로그램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는 등 최첨단 선진지역 국외연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윤 예비후보는 "글로벌 리더·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초·중·고 학교급에 맞는 창의성 교육을 실시, 유치원과 초등학교 놀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다양한 고등학교 설립 목적에 맞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고교학점제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검토하겠다"면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 발굴을 위해 반기문모의유엔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K-Spirit 세종대왕 한글창조학교에 대해서는 "초정행궁 12공방을 활용한 창의성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초정행궁 일원을 창의교육 콘텐츠 특화구역으로 지정, 글로벌 한글 마당·세종대왕 창의마당·세종대왕 리더십마당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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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