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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한범덕 시장, 공개토론회 수용하라"

"공관위로부터 '토론회 가능' 답변 받아
당원·유권자,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 웹출고시간2022.04.17 14:23:59
  • 최종수정2022.04.17 14:23:5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한범덕 시장에게 다시 한 번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당내 경선 일정이 숨가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역동적인 지방선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개 토론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다만 예비후보 간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 경선 흥행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공관위의 소극적인 결정에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역동적인 지방선거 경선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정책 토론회를 제안한다. 다만 이번에는 도당이 아닌 한범덕 청주시장과 허창원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는 것"이라며 공개 토론회 제안에 묵묵부답인 한 시장을 직접 겨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에 부합한 인물을 우리 당원과 유권자가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공개 토론회를 열어야 한다는 제안에 동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한 시장의 공개 토론회 수용을 재촉구 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같은당에 청주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한범덕 시장과 허창원 예비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허 예비후보는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하지만 한 시장 측은 "당의 경선 룰을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 토론회는 현재까지 열리지 않고 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역동적인 지방선거 경선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면서 △후보 간 자질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토론의 장 마련 △당원들이 경선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소통플랫폼 운영 △대선기여도 경선 적용 기준 공개 등을 제안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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