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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산울초·중 통합학교 교육청 입장 확인

  • 웹출고시간2022.04.26 09:59:16
  • 최종수정2022.04.26 09:59:16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충북일보]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논란을 빚고 있는 산울초·중등학교 통합 설립건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확인했다.

송 예비후보는 "미온적으로나마 통합학교 신설에 찬성하는 의지를 밝혔었으나 계속된 입주예정자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사실을 체크해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접근하고자하는 의도에서 교육청 담당자를 만나 다시 한 번 입주예정자분들의 의견을 전하고 명분과 실리가 부합되는 접합점을 찾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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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