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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액션 그룹 발굴과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활동 예정

  • 웹출고시간2022.11.09 13:22:18
  • 최종수정2022.11.09 13:22:18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와 특강'.

[충북일보] 제천시가 11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와 특강'을 갖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해 치유융복합산업을 선도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과 홍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요 참여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 소속 유민선 강사의 '농촌 식음료 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시민 활동'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김봉원 추진단장은 "제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액션 그룹 활동, 전문가 교육, 창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명회 개최 후 추진위 구성, 신활력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며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자연치유 산업화를 통한 자립적 지역산업기반 강화'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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