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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헌영, 충북도의원 제천 2선거구 출마 선언

"시민 불안과 걱정 해소하고 희망찬 제천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2.04.25 10:43:06
  • 최종수정2022.04.25 10:43:06

박헌영(41)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6.1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 제천 2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박헌영(41)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6.1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 제천 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어린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게 울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희망찬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제 자신을 던진다는 각오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고통 어린 절규의 목소리를 이제는 모른 척할 수 없다"며 "저 박헌영이 그 중심에 서서 좌·우 따지지 않고 제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청년을 대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자리 잡고 꿈을 이루며 살기에 제천시는 그리 좋은 환경의 도시는 아니다"라며 "이는 비단 청년의 문제만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에 있어 그 애로사항이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지금의 나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이 슬로건은 제천시민분들과 저의 약속"이라며 "저 박헌영은 지금의 나를 기억하며 항상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천을 지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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