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7 17:34:03
  • 최종수정2022.05.17 17:34:03

세종지역 100여명의 소상공인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후보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충북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7일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선대위 회의를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이 대표 외에도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공동선대위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시의원 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의 중심인 세종에서 반드시 국민의 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민호 후보와 시의원 후보 모두가 총력을 다해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소상공인 100여명이 최민호 후보 선거사무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권혁만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 필승전략위 소상공인위원장은 "그동안 이춘희 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은 소상공인들에게 '하지마라'는 단속 위주의 행정만 펼쳤다"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목만 졸라 메기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채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 뒤에서 민주당 시장과 시의원은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재산 늘리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예비후보는 "영업하시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캠프를 찾아 오셨겠느냐"며 "코로나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힘든 것은 이해하지만 목을 죈 시책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경우 재난지원금도 못 받았는데 이 이유가 단지 세종에 살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오후 5시까지 엠바고임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