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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5만 명 집약도시·5천억 예산 공약

  • 웹출고시간2022.05.25 15:59:45
  • 최종수정2022.05.25 15:59:45
[충북일보] 이재영(58)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가 5천억 원 예산 확보와 복합신도시를 건설해 5만 명인구의 집약도시 증평 건설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예산을 예산답게 사용하고 꼭 필요한 곳에 투자하여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며 "재정투자 성과분석제도를 도입해 예산의 일자리창출과 지역내총생산의 증가기여도를 평가해 군민께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비전 예산 대책본부를 운영해 중앙과 도의 정부 예산과 시책 확보를 통해 임기 중 5천억 원 예산을 확보해 증평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민관 합동 기업유치 전략팀 운영으로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 2만 명의 복합신도시를 건설해 충북도청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증평을 인구 5만의 집약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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