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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예비후보 3人 정책토론 3회 합의

23일 첫 일정 잡았다가 내주로 연기
단일화 일정·시기 추가 논의 예정

  • 웹출고시간2022.04.19 18:00:55
  • 최종수정2022.04.19 18:00:55
[충북일보] 6·1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성향 후보 3人이 3차례의 정책토론을 거쳐 단일화를 이루기로 합의했다.

김진균·심의보·윤건영(가다나순)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저녁 김진균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토론을 3차례 연 뒤 단일화 방식 등을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예비후보 3人은 이날 첫 정책토론회를 당초 오는 23일 오후 2시 열고 유튜브로 생방송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러나 예비후보들의 일정이 맞지 않는 등 여건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다시 날짜를 잡아 진행하기로 조율 중이다.

단일화 방법과 시기 등은 정책토론을 진행하면서 논의하기로 했다.

예비후보 3人 캠프에 따르면 전날 모임에서 윤건영 예비후보는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고 휴대전화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메시지를 통해 두 후보와 논의했다.

이를 두고 19일 오후 한때 예비후보 3人의 단일화를 위한 정책토론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나돌았으나 확인결과 23일 예정됐던 일정이 취소된데 따른 과장된 소문으로 밝혀졌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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