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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평 국민의힘 음성군수 예비후보 스마트 농축산도시 육성

농촌인력지원팀 신설과 농기계 임대, 외국인 초청으로 인력난 해소

  • 웹출고시간2022.05.06 20:54:14
  • 최종수정2022.05.06 20:54:14
[충북일보] 구자평(60)국민의힘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6일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6차산업을 확대 추진해 음성군을 스마트 농·축산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통신 기술(IOT)을 결합한 스마트 농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음성군 농·축산 지원센터 운영 △농업인복합문화센터 신설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 △음성군 농작물 명품화 사업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업 추진 △스마트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대체방안 마련 △농업재해 예방사업 추진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으로 산림 고부가가치 창출 △농업 및 축산분야 예산 확대를 공약했다.

구 후보는 "소규모 농가와 여성 및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스마트 농기계 임대사업 및 외국인 노동자 초청으로 농업인 임작업을 추진해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일정부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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