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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모든 도민에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무이자·무보증료·무담보 '3無 대출' 실행도 약속

  • 웹출고시간2022.04.19 16:47:34
  • 최종수정2022.04.19 16:47:34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도민 일상회복 플러스’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취임 후)모든 충북도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도민 일상회복 플러스'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어제(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지만 한순간에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까지 코로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북의 '재활'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무이자·무보증료·무담보 형식으로 지원하는 3무(無) 대출 실행도 공약했다.

그는 "대출 이후 1년간은 도가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용보증료도 도가 전액 지원하겠다"며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무담보 대출을 진행하고 대출 기간은 5년으로 넉넉하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심의위원회로부터 충북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된 것에 대해서는 "제가 할 일을 뚜벅뚜벅할 뿐"이라며 "충북 발전을 위해 적임자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 기회가 왔다. 앞으로 4년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라며 "도민의 삶을 위해 누가 더 적임인지 경쟁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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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