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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 군수선거 후보군 잰걸음

무주공산' 증평군수 선거 치열…진천·괴산·음성 양당 대결

  • 웹출고시간2021.05.26 18:05:52
  • 최종수정2021.05.27 07:51:02

송기윤, 엄대섭, 우종한, 장천배, 김규환, 연종석, 지영섭, 최재옥, 윤석

[충북일보]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군수 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의 '물밑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출마예상자 대부분이 출마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을 삼가하지만, 일부는 이미 주민 접촉을 위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증평군수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홍성열 군수가 물러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자천타천 후보군만 무려 9명에 달한다.

정당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5명의 이름이 나온다.

민주당은 김규환(64)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연종석(48) 충북도의원, 윤석(58) 오제세 전 국회의원 비서관, 장천배(61) 증평군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송기윤(68) 재경 증평군민회장, 엄대섭(58)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종한(54) 증평군의원, 지영섭(64) 전 증평군의원, 최재옥(66) 전 충북도의원(66)이 거론되고 있다.

송기섭, 김경회, 김동구

현직 고위공무원 출마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이들 중 당내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본선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군수의 3선 도전이 유력시된다.

당내에선 경쟁자가 없는 가운데 야권에선 2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경회(68) 전 군수와 무소속 김동구(62) 전 군의원이 일찌감치 도전 의사를 내비치며 내년 선거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군정과 의정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전·현직 진천군수의 리턴매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차영, 송인헌, 정성엽

괴산군수 선거는 이차영(60) 군수가 재출마하는 가운데 2명의 후보군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송인헌(65) 전 충북도 혁신관리본부장과 정성엽(63)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을 끈다.

이 군수와 출마 예상자들은 모두 충북도청에서 함께 근무했다.

조병옥, 이기동, 구자평

음성군수 선거는 조병옥(63) 군수와 경쟁할 인물이 누가 될지에 지역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 군수의 단독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야권의 대항마로는 국민의힘 소속 이기동(62)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 구자평(60) 전 음성군청 세정과장이 하마평에 오른다.

정의당에서는 오영훈(39) 음성지역위원장이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진천·괴산·음성/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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