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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예비후보 '청주시민과의 협의' 강조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각 현안마다 '시민과 논의' 강조
원도심 고도제한 '높이 설정 협의'
신청사 건립 '시민 공청회' 등 제안
대규모 점포는 "외곽 새부지 물색"

  • 웹출고시간2022.03.22 18:00:35
  • 최종수정2022.03.22 18:00:3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각종 현안과 관련 '시민과의 협의'를 강조했다.

원도심 고도제한 문제와 관련해선 주민 협의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 예비후보는 "어느 정도 높이까지 고도제한을 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해당 지역 주민과 협의가 필요한 지점이 있다고 본다"며 "동시에 규제받는 지역에 대한 제대로 된 발전 방안, 특히 원도심 재활성화 방안이 오히려 구체화 돼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신청사 건립은 공론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병원 특례가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며 "지금 상황에 대한 정보의 공유, 비용에 대한 문제, 건축과 관련된 여러가지 상황, 청주병원 문제 등이 시민들에게 정보 공유가 덜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때까지 진전이 없다면 한 번 정도는 공론화, 공청회가 필요한 시점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점포 입점의 필요성은 공감하는 가운데, 기존 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입지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금 현재 상권에 대규모 점포가 들어오는 것은 부정적"이라고 잘라말했다.

그러면서도 "시민들의 소비에 대한 욕구가 있다. 대규모 점포가 들어설 필요성은 있다"며 "기존의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정도의 지점(입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점포는 도시의 외곽 지역으로 새로운 부지를 물색해야 한다"며 "기존의 상권에 영향을 덜 미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서동 정신병원은 시민 안전 측면에서 '성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법률적인 문제가 없는 상태로 허가가 났는데 다시 백지화할 방법은 없다"며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덜한 방식으로 진료받는 환자의 수준 등을 조절, 병원의 성격을 재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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