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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6:54:55
  • 최종수정2022.04.05 16:54:55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5일 "오직 충북, 오직 국민의힘이라는 일념으로 충북과 당원 곁을 지켜온 저 박경국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서류를 접수한 뒤 보도자료를 내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저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전에는 어느 후보와도 연대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시민과 당원이 감동하는 아름다운 경선 속에 후보가 결정되면 당과 후보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반드시 충북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당협위원장들도 이번 경선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 뒤 "11개 시장·군수 후보자, 그리고 지방의원 후보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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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