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05 16:54:55
  • 최종수정2022.04.05 16:54:55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5일 "오직 충북, 오직 국민의힘이라는 일념으로 충북과 당원 곁을 지켜온 저 박경국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서류를 접수한 뒤 보도자료를 내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저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전에는 어느 후보와도 연대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시민과 당원이 감동하는 아름다운 경선 속에 후보가 결정되면 당과 후보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반드시 충북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당협위원장들도 이번 경선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 뒤 "11개 시장·군수 후보자, 그리고 지방의원 후보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