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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충북지사 당선 가능성 국민의힘 김영환 우세

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24.4%p 差
응답자 96.5% '투표할 것'

  • 웹출고시간2022.05.16 20:12:23
  • 최종수정2022.05.17 17:22:52
[충북일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충북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HCN충북방송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충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차기 충북지사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6.4%가 김 후보를, 32.0%가 노 후보를 선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4.4%p로 오차범위(±3.5%p) 밖이었다.

차기 충북지사 지지도는 김 후보가 53.2%, 노 후보가 35.5%을 얻었다.

김 후보는 노 후보를 17.7%p차로 앞섰지만 당선가능성보다는 3.2%p 낮은 지지를 받았다. 노 후보는 당선 가능성보다는 3.5%p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4.7%, 민주당 38.9%, 정의당 3.4%, 기타 정당 1.0%였으며 무당층(없음 10.0%, 잘 모르겠다 2.0%)은 12.0%로 조사됐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6.1%가 '반드시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10.4%는 '가급적 할 것'이라고 했다.

응답자의 2.4%는 '별로 의향 없음', 1.1%는 '전혀 의향 없음'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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