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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이태훈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

충북도의원에 도전… "나는 괴산군민들의 공공재다."

  • 웹출고시간2022.05.15 15:52:32
  • 최종수정2022.05.15 15:52:31

이태훈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예비후보가 '괴산의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적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이태훈(42)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이 6.1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다시 도전한다.

이 예비후보는 '괴산의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괴산 발전과 충북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의 충북도의원 도전은 두 번째다.

그는 스스로를 '괴산의 공공재'라 생각하고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앞장서 일하겠다는 각오다.

박근혜, 문재인 정부시절 그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과 국회 비서관,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으로 일했다.

이후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 상황을 겪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게 더욱더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지방선거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젊은 청년에게 지방의회 문턱은 높았다.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괴산군 도의원으로 출마했으나 203표차로 석패했다.

첫 도전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군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오히려 죄송스럽다. 군민과 함께 흘린 뜨거운 땀방울과 눈물을 가슴깊이 새기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뜻을 받들고 말씀을 경청하면서 군민을 섬기는 믿음의 정치를 보여드리고자 도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괴산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업군인 괴산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감안, 청와대와 국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국·도비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인 도정을 감시·견제하는 맡은 바 소임도 괴산군민의 대변인으로서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농업지원 확대, 농촌체험과 관광산업 연계, 군민 맞춤형 복지 관련 조례 제정,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시스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교육지원 예산 확대, 방과 후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마련, 영·유아 양육·교육비 지원 및 시설(육아지원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지역발전과 주민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괴산군과 충북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거짓 없이 행동 실천하고 책임지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이태훈 프로필

△ 1981년 11월 괴산 출생

△동인초, 괴산중, 광혜원고, 주성대(충북보건과학대), 중원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괴산군재향군인회 청년회 사무국장, 괴산중·고 총동문회 홍보차장, 충북총학생회장단협의회장, 새누리당 18대 대선 충북선대위 2040대책위원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근무, 국회 박덕흠의원실 5급 비서관,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국민의힘 20대 대선 충북선대위 3040정책위원장,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충북선대위 괴산군공동선거대책본부장(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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