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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기동 전 충북도의장, 음성군수 출마 선언

"경쟁 자치단체 뛰어넘는 최고의 신활력군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22.03.22 13:49:06
  • 최종수정2022.03.22 15:12:09

국민의힘 소속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이기동(62)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음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22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년 간 오로지 음성발전이라는 한길 만을 걸어왔다"며 "마지막 도전이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음성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음성군을 농공업, 교육, 복지, 교통인프라, 일반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 자치단체를 뛰어넘는 최고의 신활력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친환경 선진 농정으로 농가소득 증진 △초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유입 촉진 △동서고속도로·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 △군민 행복지수 향상 △복지부동 공직문화 혁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전 의장은 "흠결없는 도덕성, 넓은 리더십과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 그리고 20년 가까이 정당인으로서 중요한 선거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음성읍 태생인 이 전 의장은 평곡초, 한일중, 충주고, 충북대 경영학과,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노조위원장, 7. 8대 충북도의원,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충북도의정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음성군수 선거는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이 전 의장과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당내 경쟁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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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