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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찾고, 즐기고, 머무는 충북 만든다"

  • 웹출고시간2022.04.24 15:28:11
  • 최종수정2022.04.24 15:28:1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충북 관광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찾고, 즐기고, 머무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할 '충북관광공사' 설립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 자전거엑스포' 개최도 공약했다. 그는 국제 규모의 자전거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점진적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대해 충북을 자전거 R&DB 메카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청호 안터지구 생태습지 조성을 통한 생태관광지 육성 △응급상황 시 이송수단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도선 운영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거점관광지도 조속 추진 △괴산-보은-옥천-영동을 잇는 관광거점시설 조성 △단양 주차타워 설치 △청남대 자연생태 탐방로 조기 조성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 및 주변 관광지 연계 복합문화공간 활용 등도 관광 분야 공약으로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활주로 연장과 신활주로 재포장, 국제선 여객청사 확충 등을 통한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도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의 고유한 문화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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