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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호, 충북도의회 제천 1선거구 출마 선언

"새로운 충북,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겠다" 각오 피력

  • 웹출고시간2022.04.27 13:58:39
  • 최종수정2022.04.27 13:58:39

김대호(48)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이 충북도의회 제천 1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대호(48)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이 충북도의회 제천 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패싱 더 이상은 안된다"며 "새로운 충북,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 있는 예산분배가 되도록 강력히 맞서 싸우겠다"며 "특히 교육 때문에 떠나는 고장이 아닌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천을 선진교육의 도시로 만들고 아동·청소년이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와 청년이 돼서는 넉넉한 일자리로 뿌리내려 자리 잡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의 모든 경제활동인구가 살기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신규교사 배치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지원, 한방특화 기업 산단 조성, 사회복지 전공을 살려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노인복지 등을 두루 살피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제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지역이 더 이상 홀대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반드시 무언실천(無言實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의회 의원 제1·2 선거구 후보 선정은 제천지역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28일 하루 동안 여론조사(ARS)로 판가름이 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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