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 음성군수 출마 선언

"중부권메가시티 음성을 만들어 나가겠다."

  • 웹출고시간2022.03.30 15:03:07
  • 최종수정2022.03.30 15:03:07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임택수(59) 전 청주시 부시장이 30일 음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부시장은 30일 금왕읍 무극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세대가 꿈꾸는 중부권메가시티 음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책 방향을 '미래지향, 실용추구, 군민안전'으로 설정하고, 정책 목표를 '지속 가능한 음성, 함께 잘사는 음성, 일하기 좋은 음성, 편안한 삶터 음성, 자부심 있는 음성'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 대책으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중부권 메가시티 기반 마련 △정주여건 개선 △기업·소상공인 등 활력 지원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준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소농 중심 월급 받는 농가 500호 육성 △탄소중립을 위한 RE100 기반 구축 △음성 대표 관광지 개발 및 지역문화 육성 △온동네 아이 함께 키우기 프로젝트 △지역브랜드 정립 및 정체성 강화 등이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접수한 84건 중 43건을 정책에 반영했다.

임 전 부시장은 금왕읍 출신으로 무극초, 무극중, 청주신흥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행정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근무, 충북도 균형발전국장·재난안전실장을 거쳐 청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 특별취재반



사진기사-30일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이 음성군 금왕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