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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6 17:30:49
  • 최종수정2022.05.26 17:30:4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6일 논평을 내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호국보훈의 달 6월 탄금대에서 벌인 추태에 대해 즉시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조 후보는 지난 2017년 6월 10일 탄금대에서 현직 충주시장 신분으로 자신의 지지자들과 춤을 추고 고성방가 추태를 부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당은 "이는 당시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에 적나라하게 나온다"며 "탄금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충주시장의 이런 모습을 보다 못해 충주시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직 시장 신분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과 넋을 기리는 장소에서 저지른 조길형 후보의 추태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시장 후보로 품행 미달인 조 후보는 당장 마이크를 들고 큰 소리로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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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